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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인권평화재단>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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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홍콩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정의평화
광주 현장학습단’이 5.18민주정신을
체험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12명으로
구성된 ‘현장학습단’은 이번
방문에서 5.18유적지와
기록관,
5월
어머니회,
518기념재단,
트라우마센터
등 5월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13일
5·18기념재단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교육에 관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홍콩의 사회문제와 인권운동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홍콩 정의평화위원회 직원과 교우로 구성된 현장학습단은 5.18기념재단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재단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조진태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기봉 사무처장 등이 함께 한 간담회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규명운동과정을 비롯해 기념사업에 대한 설명,
질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기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현장학습단은
또,
광주트라우마센터와
오월어머니집,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등을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현장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에는
광주인권평화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주,
인권,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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